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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오토데스크 프로그램 교육 및 관련 기본 정보기록

by ∝∞∀∃⅞Θ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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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마침 관련 취업연계 교육 공고가 떠서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고 기록해 본다.

 

우선 오토데스크는 소프트웨어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는 다국적 대기업이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오토데스크가 판매하는 소프트웨어 중 하나로, 여러 제조 산업군에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라고 보면 된다. 이 오토데스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국내 기업과의 취업연계로,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법을 교육해서 현장 실습 진행 및 취업과 연계하는 종류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자.

 

 

오토데스크

 

미국 다국적 기업이다. 1982년 설립(창업주 : 존 워커, 댄 드레이크). 대기업이며 시총은 23년 기준 63조. 공학,제조, 엔터 등 대부분의 영역의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샌라파엘에 위치한다. 한국에는 삼성동에 위치.

 

대표적으로 정밀 컴퓨터 지원 설계인 autocad가 있다. 보통 이런 소프트웨어들의 사용료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봤다. 인벤터의 가격을 살펴보자

 

오토데스크 인벤터:

설계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오토데스크의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다. 제품 시뮬레이션에 사용한다고 하며, 오토데스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면 월 442,000원, 연 350만원 대의 소프트웨어다.

 

비싸다. 돈 많이 버는 이유가 있었다. 어쨌든, 해당 프로그램들을 배우면 설계직무에서 일할 수 있다고 한다.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제너레이티브(생성) AI를 활용한 디자인 프로그램이다. 사용자 정의에 의해 디자인을 하고, 개선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에 제약 조건과 매개 변수 등의 기준(재료, 민첩성, 강도, 비용, 성능 등)을 AI에게 제시하면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즉, AI에게 기준과 필요한 조건들은 알고 있는데, 솔루션은 모르니 솔루션을 달라고 요청하는 것.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소비재, 자동차, 항공우주, 산업용 기계, 건설제품 등 광범위한 제조산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를 제조에 사용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효율'. 사용자가 설정한 요구사항을 기존 검증된 설계를 토대로 트리거한다. 성능은 높이면서 비용은 절감할 수 있다.

 

어떤 측면에서 그런지, 오토데스크 홈페이지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재료측면

설계에 있어 재료는 영향을 많이 주는 요소 중 하나다. 만약, 신재료가 도입되거나 기존 재료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설계자는 새로운 재료에 맞춰 전체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이때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활용하면, 이런 과정을 가상으로 테스트하며 빠르게 대안을 제공한다. 거기에 경량화가 가능한 재료들로 솔루션을 제안해 장기적인 지속가능한 이점을 제공한다. 운송업을 예로 들면, 내부 무게가 가벼워질수록, 연료값을 절감할 수 있다는 원리다.

 

2. 비용절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하면 보통 20-40%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한다.

 

어쨌든, 오토데스크에 따르면, 해당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비용과 개발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기존에는 모두 사람의 힘으로 하던 업무들이 점차 자동화되고 있고, 좀 더 효율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가는 것. 모든 직무에서 AI의 역할이 커져가는데, 설계직무도 예외가 없는 것이라고 보인다. 오히려 설계직무에서는 AI를 활용한 기술로 보다 더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오토데스크 공인인증시험 ACU(Autodesk Certification User), ACP

 

약 150시간의 실제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 경험을 가진 사람에 대한 인증 시험이다. 전 세계 산업계에 통용되는 시험으로, ACU는 초보자용, ACP는 고급 사용자용으로(최소 400시간의 프로그램 사용 경험을 필요로 한다) ACU는 졸업생, ACP는 일상 업무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2년 정도의 경력을 보유한 직원들이 응시하는 시험이라 볼 수 있다. 국내 교육기관으로는 한국디지털교육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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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readigital.co.kr/?mId=58

 

Korea Digital Institute

한국디지털교육원, 한국디지털평생교육원

koreadigital.co.kr

 

어쨌든, 교육을 들으면 공인시험까지 도움을 준다고 하니, 좋은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

 

교육을 직접 듣지 못했기에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설계 쪽 직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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